나나나나1234
2009. 7. 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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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이규원 옮김 |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 펴냄 | 2007.12.29 발간 |
카테고리 |
역사/문화 |
책소개 |
현대 일본을 형성한 두 개의 중심축, '천황과 도쿄대' 일본 근현대사의 실체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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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이규원 옮김 |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 펴냄 | 2007.12.29 발간 |
카테고리 |
역사/문화 |
책소개 |
현대 일본을 형성한 두 개의 중심축, '천황과 도쿄대' 일본 근현대사의 실체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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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이정환 옮김 |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 펴냄 | 2002.11.20 발간 |
카테고리 |
인문 |
책소개 |
일본 최고 명문, 도쿄대학의 신화는 무너지는가! 지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가 교양교육이 무너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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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와시오 켄야 지음 | 김성민 옮김 |
출판사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펴냄 | 2005.02.05 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기획의 발상부터 인간교제까지 편집에 관한 다양한 실무 내용을 다룬 지침서. 저자가 쇼지대(上智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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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베네트 서프 지음 | 정혜진 옮김 |
출판사 |
씨앗을뿌리는사람 펴냄 | 2003.12.10 발간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책소개 |
20세기 미국 최대의 종합 출판사인 '랜덤하우스'의 설립자 베네트 서프의 자서전. 단지 책이 좋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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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티븐 핑커 지음 | 김한영 옮김 |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펴냄 | 2004.02.16 발간 |
카테고리 |
과학 |
책소개 |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핑거는 이 책에서 인간 본성에 관한 아이디어와 그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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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쓰카 노부카즈 지음 | 송태욱 옮김 |
출판사 |
한길사 펴냄 | 2007.11.10 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일본 아카데미즘을 이끌어온 한 편집자의 치열한 고민과 실천의 궤적 책으로 찾아가는 유토피아 는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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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올라프 스태플든 지음 | 유윤한 옮김 |
출판사 |
오멜라스 펴냄 | 2009.01.02 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스타메이커'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장대한 서사시! 과학소설의 스승으로 불리는 올라프 스태플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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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비소설을 중심으로 읽었다. 그간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읽어보지는 못했던 책들을 봤다. 자연과학을 다루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정치학에 관한 이야기인 [빈서판]이라든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역작인 [천황과 도쿄대]는 힘들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스타메이커]의 경우에는 올라프 스태플든이 얼마나 조리없이 글을 쓰는지 알 수 있게 한다. 그가 왜 공개 강좌의 강사로만 평생을 보낼 수 있었는지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엄청난 상상력을 지녔지만, 장대한 개소리에 불과한 것 같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같은 경우에는 흥미롭지만 너무 설교조인 나머지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지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진의는 대학 무용론에 있지 않나 싶다. 그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은 독학과 세미나다. 대학은 단지 환경을 마련하거나 지원하는 역할에만 머물게 된다. 이건 결국 대학은 간판을 따기 위해 가는 것이란 세간의 평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학생이 대학에서 얼마나 배웠는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학에 입학할 정도의 능력이 있는가로 평가한다. 또는 단지 성실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 성적을 이용한다. 이는 대학이 학생을 교육하여 수준을 끌어올리는 곳이 아니라, 단지 입학 성적에 따라 분류하는 곳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내 멋대로 출판사 랜덤하우스]는 유머 작가이자 출판사 사장이 저자이기에 무척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중반을 넘어서면 좀 지루하다. [편집이란 어떤 일인가]와 [책으로 찾아가는 유토피아]는 은퇴한 편집자가 쓴 자서전이다. 전자는 좀 더 실용서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후자는 다분히 자신의 편집자 인생을 정리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