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스트 라이크 어 펑크 락커 - 검엑스.럭스 조인트 공연 처음엔 고등학생들이 단체 관람온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검엑스 팬들이었다. 팬층이 대개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애들이었다. 스컹크헬에 그렇게 어려 보이는 남자애들만 득시글거리는 건 또 처음봤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다이빙을 해대는데 정말 미친 것 같았다. 어찌나 다이빙을 많이.. 1월 3일 스컹크헬 무료 마지막 공연 스컹크헬에서 1월 3일날 폐쇄 기념 공연을 하는데, 그때는 무료라고 한다. 오늘 검엑스/럭스 공연 다녀왔는데 원종희씨가 직접 말했다. 으흠. 검엑스도 나오고 럭스도 나오고 다른 펑크 밴드들도 나온다고 한다. 하드 sf 르네상스 1, 스티븐 백스터 외 솔직히 재미있는 선집은 아니다. 나는 '행복한 책읽기'라는 출판사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사장인 임형욱씨는 sf팬으로 sf 출판에 대해서 열의를 가지고 있다. 영세한 출판사인 '행복한 책읽기'는 거대 출판사인 '황금가지'나 '오멜라스'보다 친근하고 보다 소비자 지향적이다. '행복한 책읽기..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이치카와 다쿠지 남자는 수초를 팔며 진부한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이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여자를 만나고 있다. 서른 넘어서도 결혼을 못한 남자에게 어느날 유명 여배우가 찾아온다. 남자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한 만남, 이상한 아르바이트, 어쩐지 남자.. 2009 1월 17일 필로우즈 내한! 아는 사람은 아는 바로 그 밴드! 프리크리의 ost를 맡은 바로 그 밴드! 드디어 옵니다! 필로우즈! 으악 미치겠다! http://pi11ows.cafe24.com/ 한국 팬페이지 촛불과 미디어의 진화, 그리고 집단 지성 촛불 시위의 집단 지성 아마 몇 달 전에 벌어진 촛불 시위를 지켜보며 잠을 설친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에도 있을 것이다. 한국언론재단에서 발행하고 있는 월간지 ‘미디어 인사이트’ 9월호의 조사에 따르면 촛불 시위에 참여한 총 인원은 대략 33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실로 엄청.. 판타스틱 08년 10월호 잠깐 해프닝이 있었다. 판타스틱 11월호는 없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해프닝으로 끝날 일일까. 한 번 경영 악화가 되었다면, 두 번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다. 갑작스런 유동성 위기일까? 판타스틱이 무슨 대단한 기업도 아닌데 유동성 위기씩이나 생기겠는가. 그냥 구멍가게 같은 건데. 이미 판타스틱의.. 다 죽자, 크라잉 넛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의 마지막 출연자는 크라잉 넛이었다. 시간은 12시. 이미 무대의 음향 장치는 모두 내려진 상태였다. 사람들은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무대에 설치된 앰프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88 잔디 마당에 남은 사람은 500명 남짓. 그들은 택시비를 지불한 각오..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